누가복음 18장은 우리의 신앙 태도와 기도 자세, 그리고 타인을 대하는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며 타인을 멸시했던 모습,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사람을 가볍게 여겼던 삶의 민낯이 선명히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지금의 나를 정직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미 임했음을 일깨우며, 종의 의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한 태도와 삶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닌, 우리가 본래 감당해야 할 믿음의 책임을 돌아보게 하며, 날마다 임재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내면의 신앙을 강조합니다.